[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전북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시세 절반 수준의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 순창군이 전북자치도와 전북개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2개 시·군에 총 200세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으로, 4개 시·군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순창군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순창읍 순화리 일원에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전체 사업 완료 목표인 2031년을 기준으로 공급이 추진된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공공임대주택 정책으로, 임대료를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전북도에 따르면 입주자에게는 임대보증금 최대 5000만원 무이자 지원, 월 임대료 50% 감면, 자녀 출산 시 월 임대료 전액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10년 거주 후에는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전북도가 저출생·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주거복지 정책이다. 1단계로 2024년 장수군, 2025년 남원시·임실군 등 3개 시·군 320세대가 선정돼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7년 착공·2030년 이후 순차 준공이 목표다. 순창군은 이번 2단계에서 진안군과 함께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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