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AI재단이 8일 서울시민의 공원 인식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공원은 성수동 인근의 서울숲(33.7%)으로 나타났다. 이어 여의도공원(10.0%), 어린이대공원(8.7%), 서울식물원(7.7%), 남산공원(5.4%) 순으로 언급 비중이 높았다.
특히 서울숲은 ‘구경, 맛집, 저녁, 느낌, 마음’ 등 일상과 정서적 키워드가 두드러졌고, 여의도공원은 ‘대회, 참여, 현장’ 등 행사 관련 언급이 많았다.
시민들의 감성 반응을 살펴보면, 긍정 언급 비중이 가장 높은 공원은 남산공원이었다.

‘특별, 추천, 유명’ 등 강한 긍정 평가어가 많아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한 것으로 분석됐다.
뒤이어 중랑캠핑숲, 길동생태공원, 율곡로상부공원, 북서울꿈의숲 등이 긍정 경험이 두드러진 공원으로 꼽혔다. 이들 공원은 ‘조용, 힐링, 산책’ 등 키워드가 공통적으로 나타나 쾌적성과 편안한 이용 경험이 긍정적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서울AI재단은 이번 분석을 통해 공원을 ▴도시여가형 ▴문화행사형 ▴역사유적형 ▴자연생태형 ▴생활근린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했다.
서울숲·낙산공원은 야간·경관 콘텐츠 강화가 필요한 도시여가형, 여의도공원·어린이대공원은 프로그램 품질 향상이 요구되는 문화행사형으로 분류됐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공원을 어떻게 느끼는지 확인했다”며 “정책 수립과 운영에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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