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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매출 3조3888억원…역대 분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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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분기 매출 3조3888억원…역대 분기 ‘최고’

원호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7 13:51:50
영업이익 5203억원, 전년 동기 대비 0.2% ↓
스마트 스토어, 글로벌 C2C 등이 매출 견인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네이버는 7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3888억원과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0.2% 소폭 감소한 것이다. 또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 증가한 7043억원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2분기 실적. [사진=네이버]

네이버의 이같은 성과는 글로벌 개인간 거래(C2C)의 성장과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네이버 플랫폼 서비스 등이 주효했다. 다만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AI 투자 등에 따른 것이다. 

사업 부문별 2분기 매출액은 네이버 플랫폼이 1조902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글로벌 도전 1조159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원이다. 

네이버 플랫폼의 매출액은 AI를 활용한 광고로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서비스 부문은 스마트스토어의 확장으로 31.3% 증가한 455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 결제와 금융 플랫폼 등 파이낸셜 플랫폼은 지난해 2분기보다 16.0% 상승했고, 글로벌 도전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했다. 이는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C2C 거래 확장과 웹툰, AI 기반 콘텐츠 시장 확대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최명환 네이버 자본시장사무소 소장은 “전략적 파트너인 엔비디아의 네이버 직접 투자와 함께 AI 팩토리 운영을 지속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며 “아울러 N배송 확대와 데이터 기반 물류 시스템 및 인프라 투자로 배송 경쟁력과 AI 커머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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