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6 (목)

  실시간 기사

  •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확대
  • 낮에만 휴대폰 충전?, 동참 VS 80년대냐?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압구정4구역, 2조원대 수주전쟁 본격화…삼성 vs GS ‘빅매치’ 예고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압구정4구역, 2조원대 수주전쟁 본격화…삼성 vs GS ‘빅매치’ 예고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7 13:55:19
초고층 수변 특화 단지, 2조1154억 원 공사비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481번지 일대에서 추진 중인 압구정 4구역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총 공사비는 2조1154억 원, 평당 단가는 1,250만 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국내 재건축 역사상 손꼽히는 규모다. 최고 67층, 1,664세대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입찰 방식은 일반경쟁입찰·도급제·내역입찰로 진행된다.

압구정4구역은 4일자로 시공사선정을 위한 공고문을 발송했다. 

삼성물산·GS건설, 압구정에 ‘깃발’ 꽂는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번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GS건설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입찰 공고 직후 임직원 200여 명을 압구정 4구역 현장에 투입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GS건설 역시 “압구정 4·5구역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강남권 프리미엄 입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두 건설사는 브랜드 파워와 기술력을 앞세워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을 구상 중이다.


입찰 조건, ‘책임준공 확약서’가 변수

압구정 4구역 입찰에는 1,000억 원의 현금 보증금 외에도 ‘책임준공 확약서’ 제출이 필수 조건으로 포함됐다. 이는 시공사의 완공 책임을 명문화한 조항으로, 그동안 확약서 제출을 꺼려왔던 삼성물산이 이번에는 어떤 태도를 취할지가 관건이다. 일부 언론 보도에서는 삼성물산이 확약서를 제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조합은 입찰 규정 위반 시 자격 박탈 및 보증금 몰수 방침을 명확히 하며, 입찰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하고 있다.


압구정 재건축, 3·5구역도 대기 중

압구정 4구역은 압구정 현대8차와 한양3·4·6차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3구역(공사비 약 7조 원), 5구역(약 1조 원)과 함께 압구정 일대 재건축의 선봉장 역할을 맡고 있다. 3구역은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5구역은 DL이앤씨가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3개 구역 모두 2026년 상반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그랜드힐스 압구정’, 브랜드 전쟁의 서막

압구정 4구역은 ‘그랜드힐스 압구정’이라는 설계 콘셉트 아래,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데크공원과 열린 단지 조성을 목표로 한다. 설계는 디에이건축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시공사는 삼성물산·GS건설 등 국내 최상위 건설사들이 경쟁 중이다. 압구정이라는 상징적 입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시공 경쟁을 넘어 브랜드 헤리티지와 기술력, 자금력의 총체적 대결로 평가받고 있다.


압구정4구역 예상 조감도 / 서울시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GS건설
  • #삼성물산
  • #서울시
  • #강남구
  • #압구정동
  • #압구정4구역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기자수첩]1,400억 한강버스, '대중교통'이라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 ‘재개발 분양권' 미끼로 16억 가로챈 현직 경찰관 아내 징역 5년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8895317462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울산시 학성공원 일대, 물길 복원사업 시작
  • 일론머스크의 자신감? 너넨 너무 느려!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 서울 아파트 전, 월세 갱신계약 폭등

포토뉴스

  •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많이 본 기사

1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2
李대통령 “부동산 증세는 ‘전쟁의 핵폭탄’... 필요하다면 최후 수단으로 쓸 것”
3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공공vs민간’ 주택공급 해법놓고 격돌
4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5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Hot Issue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