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글로벌 투자회사 클리어레이크 캐피털 그룹은 프라이빗 마켓 솔루션 전문 운용사인 패스웨이 캐피털 매니지먼트 인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클리어레이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양 사 합산 운용자산이 1850억달러를 넘고, 전 세계 임직원 수는 50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프라이빗 마켓 플랫폼을 대폭 확장하게 됐다.
지난 1991년 설립된 패스웨이는 95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며 프라이빗 에쿼티·프라이빗 크레딧·인프라·세컨더리·공동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용 역량을 검증받았고, 맞춤형 프라이빗 마켓 프로그램과 멀티 투자자 펀드를 통해 기관 및 자산관리 채널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결합으로 클리어레이크는 프라이빗 크레딧 조달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및 자산관리 채널 전반에 걸친 배분 범위를 넓힐 수 있게 됐다.
패스웨이는 기존 브랜드를 유지한 채 클리어레이크의 프라이빗 마켓 플랫폼 내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클리어레이크 공동 창업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호세 펠리시아노와 베흐다드 에그발리는 “이번 결합은 클리어레이크가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다”며 “상호 보완적인 역량과 프라이빗 마켓 전문성, 공유된 문화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 투자자에게 좀더 폭넓고 맞춤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설립된 클리어레이크는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두고 있고, 미주·유럽·아시아·중동지역에서 13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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