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4 (목)

  실시간 기사

  • ADB,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3.2% 상향 조정…‘반도체·수출’ 호조 반영
  • 서울시, ‘제11회 서울우수한옥’ 공모…수선비 최대 400만원 지원
  • 李 정부 2기 국토부장관 홍지선…‘부동산 난제’ 안고 공식 출범
  • 서울시, 내달 17일 ‘2026 서울청소년축제’ 개최…‘청소년 성장’ 도모
  • 서울숲 일대 49층 복합빌딩 건립…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문정건영 리모델링
  •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우먼잇츠 AX 세미나’ 개최…비개발자 AI 지원
  •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30회…풍선효과·반도체머니, 경기도 남부 ‘직격’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현대건설, 주택 원가율 95%로 개선…“고수익 현장 중심 선별 수주 효과”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현대건설, 주택 원가율 95%로 개선…“고수익 현장 중심 선별 수주 효과”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8:54:05
현대건설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 전경/현대건설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현대건설이 주택사업의 원가율 방어에 성공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이후 선별 수주한 고수익 현장이 착공되면서 원가 구조가 안정된 결과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별도) 기준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95%로, 전년 동기(96.7%)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매출 감소 속에서도 원가율이 개선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의 3분기 누적 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 7조2578억 원, 플랜트·뉴에너지 3조6908억 원, 토목 1조3313억 원으로, 이 중 주택 매출은 5조2671억 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주택사업의 원가율 개선이 곧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은 개선세가 두드러진 반면, 토목과 플랜트·뉴에너지 부문은 각각 0.5%p, 2.2%p 상승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매출이 12.8% 줄었음에도 원가율이 낮아진 것은 저수익 현장 준공과 고수익 프로젝트 착공의 결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 기조 속에서도 매출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안정적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정비사업에서도 수도권과 부산 등 수익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갔다. 올해 수주한 주요 사업은 압구정 2구역, 개포주공 6·7단지, 부산 연산5구역 등으로, 총 10곳에 달한다. 서울 장위15구역 수주가 확정될 경우 연간 정비사업 수주액은 1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또한 ‘이주 없는 리모델링’ 모델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선보이며 용적률 한계 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수도권 내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에서 실적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비용 관리가 중장기 과제로 꼽힌다. 올해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4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3779억 원) 대비 6.4% 증가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주택 부문은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며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없다면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비거주 1주택자 규제’ 3주 만에 백기…정부, ‘8·3 세제 개편안’ 전면 수정

  • 강남·서초 집값 한 달째 ‘하락’…노원·은평 등 외곽 쏠림 ‘심화’

  • 정부, ‘외국인 토허제’ 1년 연장…섬·안보 지역까지 규제 확대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088955477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30회…풍선효과·반도체머니, 경기도 남부 ‘직격’
  • 소비자심리지수, 한 달 만에 ‘반등’…전월 대비 2.1p ↑
  •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 GDP 확대로 가계부채 비율 ‘착시’…한은, “지속적 부채 감축 필요”
  • 택시+배달 ‘메가 플랫폼’ 예고…공정위, 우버· DH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포토뉴스

  •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제1호 디자인혁신 전통시장‘ 신중앙시장, 첫 삽…내년 8월 준공 목표

  • “서울 동작도 제쳤다”…분당 국평 분양가 ‘30억원’ 육박

    “서울 동작도 제쳤다”…분당 국평 분양가 ‘30억원’ 육박

  • ‘씨 마른 서울 전세’…서울 외곽·경기 남부까지 ‘국평 10억 전세’ 확산

    ‘씨 마른 서울 전세’…서울 외곽·경기 남부까지 ‘국평 10억 전세’ 확산

많이 본 기사

1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2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3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4
서울시, ‘문정역 펀 스테이션’ 개장…운동·휴식·문화 복합시설
5
노원구, 서울시 정비기본계획 변경에 재건축 사업성 ‘UP’

Hot Issue

서울시, ‘제11회 서울우수한옥’ 공모…수선비 최대 400만원 지원

李 정부 2기 국토부장관 홍지선…‘부동산 난제’ 안고 공식 출범

서울숲 일대 49층 복합빌딩 건립…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문정건영 리모델링

서울시, ‘장밋빛 결혼식’ 청년 부부 지원 확대…대관료·스드메 ‘무료’

택시+배달 ‘메가 플랫폼’ 예고…공정위, 우버· DH 기업결합 사전심사 개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