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현대건설, 주택 원가율 95%로 개선…“고수익 현장 중심 선별 수주 효과”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현대건설, 주택 원가율 95%로 개선…“고수익 현장 중심 선별 수주 효과”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8:54:05
현대건설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 전경/현대건설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현대건설이 주택사업의 원가율 방어에 성공했다. 공사비 급등기에 착공했던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이후 선별 수주한 고수익 현장이 착공되면서 원가 구조가 안정된 결과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별도) 기준 주택·건축 부문 원가율은 95%로, 전년 동기(96.7%)보다 1.7%포인트 낮아졌다. 매출 감소 속에서도 원가율이 개선되며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의 3분기 누적 부문별 매출은 건축·주택 7조2578억 원, 플랜트·뉴에너지 3조6908억 원, 토목 1조3313억 원으로, 이 중 주택 매출은 5조2671억 원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주택사업의 원가율 개선이 곧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부문별로 보면 주택·건축은 개선세가 두드러진 반면, 토목과 플랜트·뉴에너지 부문은 각각 0.5%p, 2.2%p 상승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지난해 대비 매출이 12.8% 줄었음에도 원가율이 낮아진 것은 저수익 현장 준공과 고수익 프로젝트 착공의 결과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원자재 상승 기조 속에서도 매출 원가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하고 있다”며 “안정적 포트폴리오 운영으로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정비사업에서도 수도권과 부산 등 수익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를 이어갔다. 올해 수주한 주요 사업은 압구정 2구역, 개포주공 6·7단지, 부산 연산5구역 등으로, 총 10곳에 달한다. 서울 장위15구역 수주가 확정될 경우 연간 정비사업 수주액은 10조 원을 돌파하게 된다.

또한 ‘이주 없는 리모델링’ 모델인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선보이며 용적률 한계 단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수도권 내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에서 실적 창출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다만 비용 관리가 중장기 과제로 꼽힌다. 올해 3분기 누적 판매관리비는 4021억 원으로 전년 동기(3779억 원) 대비 6.4% 증가했다.

신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주택 부문은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며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없다면 내년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향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 서울 재건축 3.3㎡당 공사비 ‘1300만원 시대’…공사비 지수 ‘역대 최고’ 경신

  •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088955477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 정부가 선택한 미래도시는 어디?
  • 불법 웹툰 꼼짝마!
  • 동탄, 집값 미쳤다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