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1 (월)

  실시간 기사

  • 급여 이체 시 ‘급여’ 표시 없으면 금리 감면 혜택 없어
  • 국수본, ‘매크로 암표상’ 157명 적발…8년간 24억원어치 판매
  • 이재명 발언에 발끈한 오세훈?!
  • 서울시, 추석 제수용·선물용 수산물 점검…104건 모두 ‘안전’
  • 삼성물산, 성수3지구 시공사에 선정…최고 72층 랜드마크 ‘우뚝’
  • 9월1~20일, 수출 714억달러 ‘역대 최대’…전년비 78.3% ‘폭등’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경제·금융·증권IT·AI·통신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어도비, 구독 해지 ‘눈속임 설계′ 소송서 美정부와 2천억원 합의

Home > 경제·IT > 경제·금융·증권

어도비, 구독 해지 ‘눈속임 설계' 소송서 美정부와 2천억원 합의

도시경제채널 / 기사승인 : 2026-03-14 11:11:01
정부 "중도해지 수수료 숨겨"…아마존, 유사 소송서 3조7천억원 합의금
어도비. / 연합뉴스


[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미국 소프트웨어(SW) 기업 어도비가 구독 해지 관련 '눈속임 설계'(다크패턴) 소송서 미국 법무부와 1억5천만 달러(약 2천200억원) 규모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미 법무부는 어도비가 7천500만 달러의 민사 벌금을 납부하고, 고객들에게 7천500만 달러 상당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의 합의안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FTC)는 어도비가 온라인쇼핑객신뢰회복법(ROSCA)을 위반했다며 지난 2024년 6월 미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지법에 소송을 냈다.

어도비가 자사 제품을 구독하는 소비자에게 중도해지 수수료 등을 눈에 잘 띄지 않게 표시하고, 해지 과정에서도 복잡한 단계를 밟게 하거나 경고 메시지를 띄우는 등 구독 취소를 방해했다는 것이 정부 측의 주장이다.

어도비는 이번 합의안에서 구독 가입 전에 중도 해지 수수료의 존재 방식과 산정 방식을 명확히 고지하고, 구독자가 해지를 쉽사리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7일이 넘는 무료 체험 기간을 제공할 경우 유료 구독으로 전환하기 전에 고객에게 별도로 안내하기로 했다.

브렛 슈메이트 법무부 민사송무 담당 차관은 "미국 소비자는 힘들여 번 돈을 어디에 쓸지 결정할 때 정보에 입각한 선택권을 가질 권리가 있다"며 "기만적이고 불공정한 사업 관행으로 미국인에게 피해를 주려는 시도에 강력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는 이날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정부 주장에 동의하지 않으며 위법 행위는 없었다"면서도 "(합의를 통해) 이번 사안을 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냈다.

다만 이번 합의안은 법원의 승인이 있어야 효력이 발생한다.

어도비는 회계연도 1분기(작년 12월∼올해 2월) 매출이 역대 최고치인 64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는데, 이 가운데 약 97%가 구독에서 발생했다.

앞서 아마존도 FTC가 제기한 유료 멤버십 구독 관련 눈속임 설계 소송에서 25억 달러(약 3조7천억원)를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해 9월 합의한 바 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어도비
  • #다크패턴
  • #눈속임설계
  • #tfc
  • #구독
도시경제채널
도시경제채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27일 목요일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2278574291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추석 연휴 대비 ‘청소종합대책’ 마련
  • 성평등가족부, 양육비 선지급제 소득 기준 ‘완전 폐지’
  • DDP의 재탄생, 이번엔 K팝 메카다!
  • 명동·남대문 삼킬 초대형 광장 등장?!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1일 월요일
  • [오늘의 운세] 2026년 09월 20일 일요일

포토뉴스

  •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숙박시설이 단독주택 둔갑’…국토부, 부동산 허위광고 무더기 적발

  •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오세훈 시장, “李, 세계 인식 제대로 하시라…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7번째 기자회견’ 李 대통령, “두려움과 겸손함 잃었다” 사과

많이 본 기사

1
9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 ‘하락’ 전환…대출 규제·금리 상승 ‘이중고’
2
도봉구 창동 준공업지역, 첫 아파트 단지 건립 시동
3
국토부·LH, 수도권 땅 매입으로 주택 공급 ‘속도’…총 5000억원 규모
4
삼성물산, 여의도 동쪽 한강라인에 ‘래미안 벨트’ 구축
5
광명·하남 1㎡당 평균 아파트값 ‘서울 추월’…강남권은 ‘초강세’

Hot Issue

삼성 ‘반도체 머니’에 경기도 남부 ‘셔세권’ 요동

서울시, 소상공인 매장서 카드 사용 시 상품권 ‘최대 5만원’ 지급

서울시,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 21.6% 저렴

서울 아파트 1년 새 15% ‘급등’…매매 거래량은 한 달 새 ‘반토막’

정부, 오는 11월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민생안정대책’ 일환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박우진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