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5 (목)

  실시간 기사

  • 여의대방역세권, 총 592세대 공급…장기전세주택 176세대 포함
  •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노후 공업지역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 성북·중랑·은평 모아타운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투기 차단
  • 서울시,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토지거래허가 등 4건 심의
  • DMC 랜드마크 용지 개발 재시동…규제 완화로 민간 창의성 반영
  • 이 대통령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도 경고…일주일째 부동산 투기 근절 메시지
  • 성수는 이제 한국의 실리콘밸리?
  • [오늘의 운세] 2026년 02월 05일 목요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노후 공업지역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노후 공업지역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1:26:13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 확정…산업혁신구역 도입,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육성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시가 노후화된 서남권 공업지역을 미래 신산업 중심의 복합혁신공간으로 전환하는 ‘서남권 대개조’ 실행에 본격 착수했다. 

4일 열린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이 원안가결되면서,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노후 공업지역, 신산업 거점으로 전환

서울시는 1960년대 이후 제조업 중심지 역할을 해온 공업지역을 첨단기술과 일자리, 주거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산업 공간으로 재편한다. 

이번 기본계획은 ‘서남권 대개조’ 구상의 후속 실행계획으로, 준공업지역을 미래 지향적 신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고 서울 전역 공업지역의 중장기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2040 서울 공업지역 기본계획」현황.


산업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산업 선정 및 권역별 육성 방향 제시. / 서울시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체계적 관리

「도시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된 이번 기본계획은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방향 △권역별 미래전략산업 육성 △공업지역정비구역 지정 기준 등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공업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신산업 공간 조성을 촉진하는 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미래전략산업 8개 분야 선정

서울시는 AI, BT(생명공학), 로봇, IT, ICT, 모빌리티, 빅데이터, 우주 등 8개 첨단기술 분야를 미래전략산업으로 선정했다. 

권역별 특성을 고려해 산업단지 및 개발진흥지구와 연계해 산업 육성 방향을 설정, 각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권역별 육성 전략

가양·양평권역은 김포공항과 마곡산업단지와 연계해 BT, 모빌리티(UAM), ICT 기반 신산업을 육성한다. 

구로·금천·영등포권역은 G밸리와 경인축 산업 기반을 활용해 로봇, ICT, 우주 관련 첨단 제조산업을 집중한다. 성수권역은 성수 IT개발진흥지구와 연계해 ICT, AI, 빅데이터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산업혁신구역 제도 도입

서울시는 기본계획 확정과 함께 ‘산업혁신구역’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 공업지역 내 미개발 부지 등을 대상으로 산업·주거·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제도다. 

산업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총연면적의 50% 이상을 산업시설로 확보하면서도 건물 밀도와 용도는 위원회 심의를 통해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센티브와 시범사업 추진

미래전략산업 용도를 일정 비율 이상 도입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부여해 신산업 유치를 촉진한다. 

서울시는 시범사업 후보지를 공모해 산업혁신구역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효과를 검증한 뒤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서남권 대개조 발표 이후, 노후 공업지역을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업지역을 산업·주거·문화가 공존하는 복합혁신공간으로 재편해 서울의 산업 경쟁력과 도시 활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시
  • #서남권
  • #공업지역
  • #노후
  • #미래신산업거점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작년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상이 ‘신고가’… 한남더힐 95억 껑충

  • 작년 등록 친환경차 75만대로 13%... 하이브리드 70%로 대세

  • 성수 삼표레미콘 부지, 79층 ‘글로벌 미래업무지구’로 연말 착공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9978368912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오늘의 운세] 2026년 02월 05일 목요일
  • 용산 국제업무지구, 정부 공급 확대에 시민 반발 ‘근조화환 시위’
  • 작년 서울 아파트 준공 5만호 전년대비 51.5%증가
  • 세운지구-태릉CC 이중잣대 논란
  • 서울시, ‘주택정책소통관’ 개관…정비사업·내집마련 정보 한눈에
  • 롯데건설, 성수4지구 입찰 참여…보증금 500억 전액 선납

포토뉴스

  • 용산 국제업무지구, 정부 공급 확대에 시민 반발 ‘근조화환 시위’

    용산 국제업무지구, 정부 공급 확대에 시민 반발 ‘근조화환 시위’

  • 롯데건설, 성수4지구 입찰 참여…보증금 500억 전액 선납

    롯데건설, 성수4지구 입찰 참여…보증금 500억 전액 선납

  • 상성전자 장중 시총 1천조 돌파…한국 기업최초

    상성전자 장중 시총 1천조 돌파…한국 기업최초

많이 본 기사

1
BTS, 광화문광장에서 컴백무대… 서울시 조건부 허가
2
작년 서울 아파트 거래 절반이상이 ‘신고가’… 한남더힐 95억 껑충
3
현대차노조 “합의없이 ‘아틀라스’ 도입 못한다"… '피지컬 AI' 앞길에 장애물
4
'1천800억 불법대출' 성남지역 새마을금고 직원·건설사 대표 등 재판행
5
[기자수첩]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헌법 위에 있나?

Hot Issue

여의대방역세권, 총 592세대 공급…장기전세주택 176세대 포함

서울시, ‘서남권 대개조’ 본격화…노후 공업지역 미래 신산업 거점으로

성북·중랑·은평 모아타운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투기 차단

서울시,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토지거래허가 등 4건 심의

이 대통령 ‘똘똘한 한 채 갈아타기’도 경고…일주일째 부동산 투기 근절 메시지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주)뉴미디어온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주)뉴미디어온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