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7일 금요일
  • 세제개편에 ‘전월세 폭등·공급 가뭄’ 우려…정부 해법은
  • 6월, 경상수지 497억달러 흑자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흑자 견인
  • 구로주공, 49층 3289세대 주거단지 조성...서남권 공급 ‘한 몫’
  • 대치동 개포우성1·2차, 최고 49층 1603가구 대단지 탈바꿈
  • “정부 세제개편으로 주거 불안 가중”…청년·고령층·업계 ‘한 목소리’
  • 공정위, 이통3사 ‘면책·책임 전가’ 4개 유형 불공정 약관 시정 
  •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 “아파도 요양시설 아닌 집에서 살고파”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홍콩 "모든 건설현장에서 금연" 추진

Home > 입법·정책 > 세미나·토론회

홍콩 "모든 건설현장에서 금연" 추진

도시경제채널 / 기사승인 : 2026-01-19 14:44:24
‘웡 푹 코트’ 화재 참사 계기... 흡연적발시 노동자 퇴출

[도시경제채널] 홍콩이 지난해 11월 고층 아파트 화재 참사를 계기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흡연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홍콩 공영방송 RTHK와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크리스 쑨 홍콩 노동복지국장(장관)은 지난 17일 RTHK에 출연해 전체 건설 현장에서 완전한 금연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관련법 개정 작업에 나섰다고 말했다

쑨 국장은 현재는 건설 현장에 인화성 물질이 있을 경우 노동처 직원의 시찰 후 해당 구역에 금연을 명령할 수 있게 돼 있지만 이런 방식은 사회의 공감대와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파트 화재 이후 관련법 개정 작업을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금연을 요구하고 현장 내에 어떠한 흡연구역도 허용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쑨 국장은 법 개정 후에도 노동처의 산업안전보건 담당 인력이 계속 건설현장을 순찰하게 되며 고용주는 현장 금연 관련 체계와 절차를 갖춰야 한다고 부연했다.

건설현장에서 담배꽁초가 발견되거나 노동자들이 담배를 소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될 경우 해당 현장에 출입구 담배 보관소나 카메라 모니터링 등 금연 조치가 제대로 마련돼있는지 살피고, 미비한 경우 관련 단서를 토대로 고발할 수 있다고 쑨 국장은 덧붙였다.

이에 앞서 홍콩 건설업등록직종 노조연합회도 원래는 건설노동자들이 지정된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게 돼 있지만 여러 부동산개발업체와 노조 등이 회의를 거쳐 건설현장 내 흡연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연합회 관계자는 "만약 노동자가 공사 현장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즉시 현장에서 퇴출당하며 해당 회사의 모든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웡 푹 코트' 아파트단지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되고 있으나 아파트 리노베이션(보수) 공사를 위해 설치된 비계(건설 현장에서 고층 작업을 하기 위해 설치하는 임시 구조물)에서 담배꽁초를 자주 발견했다는 주민 증언이 잇따랐다. 또한 외벽의 그물 안전망도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40시간 넘게 이어진 불로 32층짜리 고층아파트 건물 8동 중 7동이 불타고 168명이 사망했다.


화재 참사 현장 [연합뉴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화재
  • #아파트
  • #홍콩
  • #웡푹코트
  • #금연
  • #건설현장
도시경제채널
도시경제채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82434329578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공정위, 이통3사 ‘면책·책임 전가’ 4개 유형 불공정 약관 시정 
  •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 “아파도 요양시설 아닌 집에서 살고파”
  • CJ제일제당,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Food AI 360’ 론칭…K-푸드에 ‘날개’
  • 서울시, ‘2026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10일부터 참가 접수
  • ‘정책 아이디어 내 손으로’…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개시
  • 내 집에 안 살면 이제부터 세금 지옥?!

포토뉴스

  •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 정부 ‘8·3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 ‘셈법’ 복잡…버틸수록 ‘세금 폭탄’

    정부 ‘8·3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 ‘셈법’ 복잡…버틸수록 ‘세금 폭탄’

많이 본 기사

1
홍명보 법카 논란 집 앞에서 1400만원?
2
‘도로 낀 토지도 유용하게’…서울시, ‘입체도로’ 기준 마련
3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재건축·재개발 ‘알기 쉽게’
4
서울 불광2동, 최고 29층 3100가구 랜드마크 조성
5
방학동 638·641 일대, 35층 2800세대 숲세권 단지로 재탄생

Hot Issue

“정부 세제개편으로 주거 불안 가중”…청년·고령층·업계 ‘한 목소리’

4월 결혼, 1년 중 가장 ‘비싸’…월별 최대 325만원 차이

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일하는 노년’…고령층 취업자 첫 1000만명 돌파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 확정…노동부, 노사 이의제기 기각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