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7 (금)

  실시간 기사

  • [오늘의 운세] 2026년 08월 07일 금요일
  • 세제개편에 ‘전월세 폭등·공급 가뭄’ 우려…정부 해법은
  • 6월, 경상수지 497억달러 흑자 ‘역대 최대’…반도체 수출 흑자 견인
  • 구로주공, 49층 3289세대 주거단지 조성...서남권 공급 ‘한 몫’
  • 대치동 개포우성1·2차, 최고 49층 1603가구 대단지 탈바꿈
  • “정부 세제개편으로 주거 불안 가중”…청년·고령층·업계 ‘한 목소리’
  • 공정위, 이통3사 ‘면책·책임 전가’ 4개 유형 불공정 약관 시정 
  •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 “아파도 요양시설 아닌 집에서 살고파”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방학천변 1030세대 주거단지로 재편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방학천변 1030세대 주거단지로 재편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7 12:36:39
서울시 신통기획 확정…용도지역 상향·수변 녹지·보행통로 계획 포함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시가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최고 35층, 약 103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방학천 수변 녹지와 공공보행통로 확충이 계획의 핵심이다.

쌍문동 26 일대 신속통합기획 예상 조감도 / 서울시

서울시가 도봉구 쌍문동 26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일대는 최고 35층, 약 103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북한산·도봉산과 인접하고 방학천과 맞닿은 입지다.

이 지역은 사업 방식을 두고 수년간 우여곡절을 겪었다. 주민들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로 신청했으나 탈락했고, 이후 신통기획으로 방향을 바꿔 약 2년 만에 재개발 추진 기회를 얻었다. 뉴시스 등 복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당시 30% 수준이었던 주민 동의율은 신통기획 신청 과정에서 51%까지 높아졌다.

사업성 확보를 위해 복수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용도지역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용적률은 300% 이하가 적용된다. 기준용적률 완화(20%)와 사업성 보정계수(2.0)도 반영됐다. 사업성 보정계수는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를 해당 단지 공시지가로 나눈 값으로, 최대 2.0까지 적용 가능하며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범위를 최대 40%까지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수변 공간 조성이 이번 계획의 핵심이다. 방학천을 따라 폭 15m의 선형 녹지를 조성하고, 인근 방학신동아1단지 재건축에 따른 발바닥공원 및 도봉산 둘레길과 연계한 통합 산책로도 만든다. 차량 통행이 적은 방학로7길은 공공보행통로로 전환해 수변공간 접근성을 높이고, 방학천변과 단지 경계에는 북카페·실내체육시설·동호회실·스탠드형 외부마당 등 수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할 계획이다.

교통 여건 변화도 이 일대 개발 논의와 맞물려 있다. 도봉구에 따르면 우이신설선 방학 연장 공사는 총사업비 4,267억원, 총연장 3.94km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2032년 4월 준공이 목표다. 기존 우이신설선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이 노선이 개통되면 대중교통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이 일대의 이동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주민 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올해 안에 구역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신통기획을 통해 지역 고유 자원을 정비사업에 적극 반영하는 지속 가능한 정비 모델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서울시
  • #도봉구
  • #쌍문동
  • #신속통합기획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금융감독원, 대출금리 감면 조건 개선…체크카드·할부 이용도 실적 인정

  • ‘상봉터미널 역사 속으로’…49층 주거·문화 복합몰로 재탄생

  • 5대 은행, 예·적금 금리 인상…연 3.2%대 진입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8421495670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공정위, 이통3사 ‘면책·책임 전가’ 4개 유형 불공정 약관 시정 
  •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 “아파도 요양시설 아닌 집에서 살고파”
  • CJ제일제당,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Food AI 360’ 론칭…K-푸드에 ‘날개’
  • 서울시, ‘2026 서울 걷자 페스티벌’ 개최… 10일부터 참가 접수
  • ‘정책 아이디어 내 손으로’…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개시
  • 내 집에 안 살면 이제부터 세금 지옥?!

포토뉴스

  •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30억 아파트 ‘똘똘한 한 채’ 되나

  •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국내 기업, 상반기 CP·단기사채 1272조원…전년 대비 68% 폭증

  • 정부 ‘8·3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 ‘셈법’ 복잡…버틸수록 ‘세금 폭탄’

    정부 ‘8·3 세제개편안’에 다주택자 ‘셈법’ 복잡…버틸수록 ‘세금 폭탄’

많이 본 기사

1
홍명보 법카 논란 집 앞에서 1400만원?
2
‘도로 낀 토지도 유용하게’…서울시, ‘입체도로’ 기준 마련
3
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개최…재건축·재개발 ‘알기 쉽게’
4
서울 불광2동, 최고 29층 3100가구 랜드마크 조성
5
방학동 638·641 일대, 35층 2800세대 숲세권 단지로 재탄생

Hot Issue

“정부 세제개편으로 주거 불안 가중”…청년·고령층·업계 ‘한 목소리’

4월 결혼, 1년 중 가장 ‘비싸’…월별 최대 325만원 차이

서울시, 6일 ‘부동산 정상화 시민 대토론회’ 개최…유튜브 생중계 

‘일하는 노년’…고령층 취업자 첫 1000만명 돌파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 확정…노동부, 노사 이의제기 기각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경제·금융·증권
    • IT·AI·통신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도시경제뉴스
    • 만난사람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