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윤문용 기자] 서울 영등포구 도림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도림1구역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LH와 서울시, 영등포구, 지역 주민 간의 긴밀한 협업이 뒷받침됐다.
도림1구역 재개발 사업은 도림동 26-21번지 일대 약 10만7천㎡ 부지에 총 2,50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용적률은 300% 이하로 제한되며, 최고 높이는 150m(45층)까지 가능하다.
특히 영등포역과 연결되는 남북축을 강화하기 위해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가 계획돼 주변 개발지와 조화를 이루는 도심 적응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고시를 계기로 사업 추진 기간을 단축해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도림1구역 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