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1개 금고 합병 등 구조조정 가속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행정안전부는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개선 추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특별관리 TF를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관리 TF는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경영지표 상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 합동 검사 등 새마을금고의 건전성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경영지표는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구조조정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합병 금고는 지난 2023년 하반기 5개에서 2024년 12개, 2025년 25개로 늘었고, 올해 상반기에만 21개 금고가 합병됐다.
또 행정안전부·예금보험공사·중앙회의 합동 ‘구조조정 촉진 TF’를 가동하고, 예금보험공사는 합병 이후 운영을 돕기 위해 부실 원인 조사 및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정부합동검사는 당초 계획했던대로 35개 금고를 완료했고, 하반기에는 22개 금고를 추가 검사할 계획이다. 특히 합동검사에서 적발된 사항 가운데 임직원의 고의·중과실이 인정되는 경우 엄중 제재를 통해 건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 공조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장기적 건전성 확보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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