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허가·착공 80% 이상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도시경제채널 = 김하늘 기자] 서울시는 올해 1~7월 사이 주택 인허가 및 착공 실적 모두 최근 3년 평균치를 웃돌았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착공은 전년 대비 44.4% 증가한 1만9507호를 기록했고, 아파트 착공(1만4995호) 가운데 정비사업 착공(1만2211호)이 81.4%를 차지했다. 또 비아파트 착공(4152호)은 지난해 동기간보다 80.9% 증가했다.
인허가(2만8634호)는 전년 대비 6.1% 늘었다. 아파트 인허가(2만3480호)는 최근 3년 동기간 평균(1만8395호)보다 27.6%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인허가(1만9447호)는 전체의 8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파트 인허가(5154호)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4.4% 증가했다.
명노준 서울시 주택실장은 “공급 확대 흐름이 실제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비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을 밀착 관리해 주택공급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의 올해 신축 아파트 입주 및 예정 물량은 2만6000호이고, 내년에는 2만2000호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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