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실시간 기사

  •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 전세사기 위험분석 보고서, 제공 확대
  • 낮에만 휴대폰 충전?, 동참 VS 80년대냐?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6일 목요일
  •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오피니언 사설·칼럼기자수첩인사동정생활·문화오늘의운세
도시경제채널

성수동, MZ 핫플레이스 넘어 기업들까지 ′러시′

Home > 오피니언 > 생활·문화

성수동, MZ 핫플레이스 넘어 기업들까지 '러시'

유주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0:08:33
고부가가지 기업들 유입…10년간 경제적 가치 33조 원 증가 평가

[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 성수동이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핫플레이스’에서 이제는 기업들이 앞다퉈 모여드는 경제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다. 

14일 성동구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실시한 분석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성수동의 경제적 가치는 약 33조 3천억 원 증가했다. 

이는 단순히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반영된 결과를 넘어, 기업들이 성수동의 문화적 매력과 집객력을 활용해 입지를 넓히면서 지역 전체의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평가된다.

성수동은 붉은 벽돌 건축물과 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독특한 도시재생 공간, 카페·편집숍·갤러리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문화소비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핫플’ 이미지가 사람들을 끌어들이자, 현대글로비스·무신사·에스엠엔터테인먼트 등 고부가가치 기업들이 성수동으로 이전해 왔다. 

실제로 성수동 내 사업체 매출액은 2014년 24조 2천억 원에서 2023년 51조 2천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사업체 수 역시 71% 늘었다. 

외국인 관광객 지출액도 2018년 133억 원에서 2024년 1,989억 원으로 급증해, 성수동은 소비와 기업 활동이 동시에 활발히 이루어지는 복합 경제지대로 성장했다.

이 같은 변화는 성동구의 정책적 지원과 맞물려 있다. 성수IT유통개발진흥지구 지정, 소셜벤처 육성, 스타트업 지원 등으로 기업 생태계를 확장했고, 동시에 크리에이티브X성수 축제와 붉은 벽돌 건축물 보전으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MZ세대와 관광객을 끌어들였다. 


성수동 도시재생사업 위치도
(좌) 붉은 벽돌 건축물이 가득한 성수동 아뜰리에길 모습, (우)민관협력 지역통합관리를 위한 성수 타운매니지먼트 출범식(25년 6월) /성동구

결국 성수동은 ‘젊은 세대가 즐기는 핫플레이스’라는 문화적 매력과 ‘기업이 모여드는 경제 중심지’라는 산업적 가치가 결합되며,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MZ
  • #핫플레이스
  • #성수동
  • #성동구
  • #도시재생사업
유주영 기자
유주영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제기동 일대, ‘경동한옥마을’로 재탄생…"제2의 익선동으로"

  • [기자수첩]강선우·김경 동시 구속…1억 원에 팔린 민주주의

  • 민희진, 256억 포기하며 "뉴진스 위해 소송 멈추자" 제안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381076273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행안소위,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의결
  •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 울산시 학성공원 일대, 물길 복원사업 시작
  • 일론머스크의 자신감? 너넨 너무 느려!
  • [오늘의 운세] 2026년 03월 25일 수요일
  • 서울 아파트 전, 월세 갱신계약 폭등

포토뉴스

  •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많이 본 기사

1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2
李대통령 “부동산 증세는 ‘전쟁의 핵폭탄’... 필요하다면 최후 수단으로 쓸 것”
3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공공vs민간’ 주택공급 해법놓고 격돌
4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5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Hot Issue

울릉도-독도 최근 사진 넣고…정교해진 日 교과서 왜곡

광진구 중곡동 254-15 일대, 35층 2200세대 신통기획 개발

동작구, 노량진 옛 청사부지 개발...경제파급효과 1조원 전망

조국 "보유세 정상화해 '청년 미래세'로 운용해야"

[기자수첩]시린 계절을 건너온 당신에게, 서울이 건네는 찬란한 ‘봄의 초대장’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