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화)

  실시간 기사

  • 서울시, 내달 1일 배달상품권 109억원 추가 발행…최대 28% 할인 혜택
  • 성남낙생지구에 1400가구 공급…신혼희망타운 933가구 포함
  •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기밀 유출에도 과징금 법적 상한선 ‘20억원’ 한계 
  • 자영업자 3명 중 1명 “한 달 최저임금도 못 쥔다”…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증세는 쓰지 말아야 할 수단”…청와대 정면 비판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17회 공개…“부동산시장, 정책과 유동성이 변수”
  • 재개발 속도 미쳤다, ... 무슨 일?
  • 지금 '이것' 안 하면 3년 뒤 후회합니다!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증세는 쓰지 말아야 할 수단”…청와대 정면 비판

Home > 도시·부동산 > 서울·전국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증세는 쓰지 말아야 할 수단”…청와대 정면 비판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3 14:50:05
오 시장, “文 정부 시절 참혹한 실패를 기억한다”
서울시-정부 첨예한 대립각…향후 정책에 주목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방선거 직후 부동산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든 청와대를 향해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김 정책실장이 부동산 정책으로 보유세와 양도세 카드를 언급한 것을 두고 “최후의 수단이 아니라 쓰지 말아야 할 수단이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AI서울테크 연구지원사업 연구생 증서 수여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연합뉴스]

오 시장은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정부가 결국 보유세와 양도세 강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며 “공급은 막아둔 채 세금으로만 집값을 잡겠다는 실패한 길을 기어이 다시 가려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청와대 정책실장은 반도체 호황에 따른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흘러드는 것을 막기 위해 세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원인을 잘못 짚어도 단단히 잘못 짚었다”라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또 “부동산으로 자금이 몰린다면 그것은 세금이 낮아서가 아니라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 주거 수요 집중, 그리고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며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세금 폭탄이 아니라 수요를 충족할 강력한 공급과 재건축·재개발 정상화로 응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특히 “부동산 정책은 의도가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집 값은 못 잡고 세입자들만 지옥 같은 전세난으로 몰아넣은 참혹한 실패를 우리는 기억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세제 개편 논의에 앞서 대통령께서 서울시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주시기를 요청드린다. 정치적 논쟁을 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라고 말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앞서 지난 20일 SNS를 통해 “부동산 과세를 정상화해야 한다”며 “보유세와 양도세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것은 필요하고 옳은 방향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오세훈
  • #김용범
  • #서울시장
  • #청와대정책실장
  • #보유세
  • #양도세
  • #부동산정책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 서울 재건축 3.3㎡당 공사비 ‘1300만원 시대’…공사비 지수 ‘역대 최고’ 경신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7384694903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지금 '이것' 안 하면 3년 뒤 후회합니다!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23일 화요일
  • 압구정·개포동 잡은 삼성물산, 다음 타깃은 ‘성수·여의도·목동’
  • 서울시, 정비사업 ‘디지털 전환’…전자투표·온라인총회 비용 ‘전액’ 지원
  • 과기부,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서 투자유치 쇼케이스 성료…K-OTT 글로벌 영토 확장
  • 국립보건원,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 맞춤형 ‘6단계 예측 체계’ 정립

포토뉴스

  •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기밀 유출에도 과징금 법적 상한선 ‘20억원’ 한계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기밀 유출에도 과징금 법적 상한선 ‘20억원’ 한계 

  • 서울시, 정비사업 ‘디지털 전환’…전자투표·온라인총회 비용 ‘전액’ 지원

    서울시, 정비사업 ‘디지털 전환’…전자투표·온라인총회 비용 ‘전액’ 지원

  • ‘동북권 노후 주거지’ 도봉 창동 608일대, 재개발 구역지정 착수

    ‘동북권 노후 주거지’ 도봉 창동 608일대, 재개발 구역지정 착수

많이 본 기사

1
화곡역 일대 노후 저층 주거지, 최고 18층 2146세대 대단지 탈바꿈
2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3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4
서초구 우면동에 공공주택 2000호 추가 공급…오는 2028년 착공
5
성남시, 수진1구역 재개발 관리처분계획 인가…오는 8월 이주 개시

Hot Issue

서울시, 내달 1일 배달상품권 109억원 추가 발행…최대 28% 할인 혜택

자영업자 3명 중 1명 “한 달 최저임금도 못 쥔다”…내년 최저임금 동결해야

오세훈 서울시장, “부동산 증세는 쓰지 말아야 할 수단”…청와대 정면 비판

압구정·개포동 잡은 삼성물산, 다음 타깃은 ‘성수·여의도·목동’

성남-서초고속도로, 오는 2029년 착공…양재IC 정체 해소 기대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