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가 모여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본부 회의·경제장관회의·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과기정통부·문체부·농식품부·국토부 등 장차관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구윤철 부총리는 “거제·통영 등 경남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농축수산물 등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대응을 진행하고,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할인행사를 담은 ‘민생안정대책’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며 “불공정거래·담합·소비자 기만행위 등 유통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서 엄정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관련 대응’ ‘요소수·요소 및 주사기·주사침 매점매석 금지 고시 운영방안’ 등을 점검하고, 오는 21일 발표할 ‘9차 석유 최고가격’이 논의됐다.
구 부총리는 “지난 연휴기간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민생경제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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