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 (수)

  실시간 기사

  • 서울시, 서울숲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개최…이날치·10cm 등 총 출동
  • 애플, AI기능 ‘허위 광고’ 소송 3700억원 합의…한국 소비자 제외 논란
  • 미아동 791번지 일대, 신통기획 확정…50년 정체 지역정비 시동
  • 쿠팡, 1분기 3545억원 ‘어닝 쇼크’…정보유출 사태 4년 만에 ‘최대 적자’
  • [남기정의 한옥여담] 산 자를 위한 공간, 도심 속 여백 ‘종묘’
  • 인천시, 청년 주거비 부담 완화…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 서울시, ‘서서울문화플라자’ 설계공모 당선작 확정…‘열린 복합문화공간’ 추진
  • 서울 ‘325개 역세권’, 상업지 상향 가능…강북·서남권 성장 잠재력 ‘UP’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경제·IT IT경제금융·증권AI·통신·유통인프라·신공법
도시경제채널

쿠팡, 1분기 3545억원 ‘어닝 쇼크’…정보유출 사태 4년 만에 ‘최대 적자’

Home > 경제·IT > 금융·증권

쿠팡, 1분기 3545억원 ‘어닝 쇼크’…정보유출 사태 4년 만에 ‘최대 적자’

박준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9:04:58
매출 성장률 첫 한 자릿수 추락에 활성 고객도 70만명 이탈

[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연간 흑자 달성으로 ‘계획된 적자’를 끝냈던 쿠팡이 올해 1분기 354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1년 4분기 이후 4년3개월 만의 최대 규모 적자로, 지난해 말 발생한 정보유출 사태에 따른 대규모 고객 보상 비용이 실적에 반영된 데다 대만 등 신사업 투자 확대와 매출 성장세 둔화가 맞물린 탓에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5일(현지시간) 올해 1분기 영업손실 35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서울 서초구 쿠팡 물류센터. [사진=연합뉴스]

당기순손실은 3897억원으로, 영업손실·당기순손실 모두 2021년 4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분기 영업 손실은 2024년 2분기 342억원이었다.

매출 성장세도 꺾였다. 상장 이후 지난해까지 분기마다 두 자릿수 성장률을 유지했지만, 올해 1분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증가에 그치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로 내려앉았다.

고객 지표도 하락 추세를 가리키고 있다. 1분기 활성 고객(해당 기간 제품을 한 번이라도 구매한 고객) 수는 2390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 늘었지만, 직전 분기보다 70만명 줄었다.

이번 적자는 정보유출 사태 수습 비용과 신사업 투자 확대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미 증권거래위원회 공시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 사실을 통보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월15일부터 약 1조6850억원 상당의 구매이용권을 지급하는 보상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해당 이용권은 판매 가격과 매출액에서 차감되는 구조다. 여기에 대만 등 신사업 투자 비용까지 더해져 수익성을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쿠팡
  • #김범석
  • #쿠팡Inc
  • #쿠팡적자
  • #쿠팡 영업손실
박준범 기자
박준범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서울시, 창동 일대 ‘K-엔터타운’ 조성…2조7000억원 투입 ‘K-팝 메카’ 조성

  •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50점대 당첨…강남보다 비싼 노량진 ‘가격 역전’

  • 서울 서초구, 전국 최초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 도입…범죄·재난 대응속도 ‘UP’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88931259484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 ‘325개 역세권’, 상업지 상향 가능…강북·서남권 성장 잠재력 ‘UP’
  • 17개 생명·손보사, 5세대 실손보험 판매 개시…보험료 30% 저렴 ‘보장은’
  •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3만8503건 결정…LH 피해주택 매입 ‘가속’
  • 캐나다산 원유 ‘0% 관세’ 물꼬…상반기 수입량만 지난해 1.7배
  • “서울 살기 너무 팍팍”…1분기 8만4000명 경기도행 ‘4년래 최대’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10회 공개, 공급 가뭄·규제 속 시장 급변

포토뉴스

  • “서울 살기 너무 팍팍”…1분기 8만4000명 경기도행 ‘4년래 최대’

    “서울 살기 너무 팍팍”…1분기 8만4000명 경기도행 ‘4년래 최대’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D-4…정부, ‘실거주’로 전면 재편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부활 D-4…정부, ‘실거주’로 전면 재편

  • 서울 빌라 거래 61% 폭증…아파트 대안으로 실수요자 몰려

    서울 빌라 거래 61% 폭증…아파트 대안으로 실수요자 몰려

많이 본 기사

1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 50점대 당첨…강남보다 비싼 노량진 ‘가격 역전’
2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360-1번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복합개발 시동
3
자산운용사, ‘채권혼합형 ETF’ 봇물…퇴직연금에 ‘삼전닉스’ 담아 수익·안정 확보
4
주택연금 vs 시세차익 어느게 더 이득일까?!
5
성북구 장위13-1·2구역, 20년 만에 재개발 사업 본궤도…5900세대 공급 예정

Hot Issue

애플, AI기능 ‘허위 광고’ 소송 3700억원 합의…한국 소비자 제외 논란

쿠팡, 1분기 3545억원 ‘어닝 쇼크’…정보유출 사태 4년 만에 ‘최대 적자’

17개 생명·손보사, 5세대 실손보험 판매 개시…보험료 30% 저렴 ‘보장은’

국토부, 전세사기 피해자 3만8503건 결정…LH 피해주택 매입 ‘가속’

기초연금, 현행 유지 시 2048년 두 배 지출…빈곤층 아닌 노인까지 수혜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