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도시경제채널] 현대건설이 사우디 비전2030 및 아람코 나맷 프로젝트에 맞춰 현지 주요 기자재 공급사들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현대건설은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주요 기자재 공급사 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플랜트 프로젝트의 안정적 수행 및 장기 파트너십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히타치에너지 KSA(초고압 가스절연개폐장치) ▲플로우서브 알루사이드(펌프설비) ▲요코가와 사우디(분석기) ▲레다 해저드 컨트롤(방화·보안 솔루션) ▲AVK SVM(산업용 밸브) ▲페트라(냉난방공조설비) ▲사우디 디젤(디젤 발전기) 등이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사우디 정부의 핵심 인프라 정책인 ‘비전2030’과 국영기업 아람코의 중장기 성장 프로젝트 ‘나맷(NAMAT)’의 EPC(설계·조달·시공) 부문 파트너로서 플랜트, 인프라, 산업시설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회사는 사우디 현지 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전략 협력사 선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자재 공급망 안정화와 현지 시공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사우디 현지 기업과의 협력은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갖춘 우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포토]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APEC CEO 서밋서 ‘K-사회적가치 기업관’ 운영](https://dokyungch.com/news/data/2025/10/30/p1065593589289032_477_h2.jpg)
![[포토] 김윤덕 국토부 장관, 세종포천 고속도로 오송지선 안전 점검](https://dokyungch.com/news/data/2025/08/29/p1065598332258014_2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