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6 (화)

  실시간 기사

  • ‘주간뉴스브리핑 도경채’ 16회 공개…“정책 변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 지켜봐야”
  • 2030 보험사기 급증. 경찰, '전면전' 선포
  • 방배신삼호, 41층 랜드마크 대변신!
  • [오늘의 운세] 2026년 06월 16일 화요일
  •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 서울시, 1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한 7월3일까지 한시 연장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도시·부동산 도시정비입찰·분양서울·전국
도시경제채널

현대건설, 이주 없이 구축 아파트 ‘신축 수준’ 만든다… 더 뉴 하우스 공개

Home > 도시·부동산 > 도시정비

현대건설, 이주 없이 구축 아파트 ‘신축 수준’ 만든다… 더 뉴 하우스 공개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5:10:51
현대건설은 신사업 '더 뉴 하우스'의 첫 사업지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를 선정했다. '더 뉴 하우스' 적용 이후 '힐스테이트 2단지'의 예상 외관의 모습./현대건설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현대건설이 이주 없는 구축 아파트 전면 개선 사업 ‘더 뉴 하우스’를 공개하며 노후 단지의 신축 수준 리뉴얼 시장을 열었다.

현대건설이 6일 주택 신사업 ‘더 뉴 하우스(THE NEW HOUSE)’를 공개했다. 거주자의 이주 없이 외관, 조경, 커뮤니티 등을 전면 개선해 구축 단지를 신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사업으로, 세대당 공사비는 1억원 미만으로 책정된다.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 갤러리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첫 적용 단지를 소개했다. ‘더 뉴 하우스’는 단순 보수를 넘어 단지 전체를 재구성하는 주거 혁신 프로젝트로, ▲이주 없이 노후 단지를 개선하고 ▲간소한 절차로 추진하며 ▲2년 이내 완공한다는 핵심가치 NEW를 담았다.

첫 적용 단지는 강남구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다. 2008년 준공 당시 강남 대표 단지로 꼽혔지만 주변 신축 아파트와의 가격 격차가 벌어지면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용 84㎡는 현재 33~35억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인근 신축 래미안라클래시 동일 면적이 43억2500만 원까지 오른 상황이다.

현대건설은 연내로 설계, 공사비, 금융 조달 방안을 입주민들에게 제안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년 내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후 단지명은 디에이치로 변경된다.

두 번째 사업지는 수원신명아파트가 잠정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리모델링으로 수주한 단지였지만 사업 전환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해 조합과 협의 중이다. 2000년대 구축 아파트를 비롯해 1기 신도시와 지방 대단지 등도 사업 대상이 될 수 있다.

사업 방식은 용적률 증가 여부에 따라 공동주택관리법 또는 주택법을 적용한다. 철거 없이 공사와 거주를 병행하는 만큼 절차가 최소화되고 추진 기간도 짧다. 입주민 동선과 공사 구역을 단계적으로 분리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공사 기간을 줄이는 방식도 검토 중이다.

공사비 납부에는 ‘구독형 방식’이 도입된다. 계약금 일부를 먼저 납부한 뒤 중도금과 잔금을 월 단위로 나눠 내는 구조다. 현대건설은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과 협력해 금융 상품을 설계 중이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아파트는 50년을 바라보고 짓지만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은 너무 빨리 변하고 있다며 구축 아파트에도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형덕 리뉴얼신사업팀장은 “타 브랜드 단지도 힐스테이트 기준을 충족하면 브랜드 변경이 가능하다면서도 디에이치 브랜드는 매우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 서울 재건축 3.3㎡당 공사비 ‘1300만원 시대’…공사비 지수 ‘역대 최고’ 경신

  •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593406127925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 삼성물산, 방배신삼호 재건축 수주…‘래미안 르페리움’ 재탄생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교통사고 보험사기, 피의자 10명 중 7명은 2030 ‘청년층’

포토뉴스

  •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정부, ‘결혼 프리미엄 정책’ 시동…‘결혼 페널티’ 전면 개편

  •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내 지하철”…서울시, ‘제3차 도시철도망’ 본격 추진

  •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한양대역세권에 49층 랜드마크 ‘우뚝’…총 858가구 공급

많이 본 기사

1
롤스로이스보다 무서운 ‘삼성 반도체 탑차’…사고 순간 194억원 증발
2
“주거 가능 라이브 오피스라더니”…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190억원대 피소
3
서울시, ‘희망두배·꿈나래통장’ 신규 모집…저축액 100% 지원 파격 혜택
4
“분양권 달라 vs 원칙 고수” 장기전세주택 만기 앞두고 입주민-서울시 갈등 확산
5
서민 주거지 ‘노도강’마저 월세 300만원 시대…서울, 월세 비중 70% ‘역대 최고’

Hot Issue

JTBC발 유동성 위기 현실화…중앙그룹, 핵심 계열사 5곳 도미노 ‘회생 신청’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속도 제고…정부에 ‘10대 규제 완화’ 건의

서울 중하위권 신축도 ‘키 맞추기’…신축 국평 분양·입주권 ‘18억원 시대’

수도권 지하철 15분 내 재탑승 시 환승 처리…연간 56억원 교통비 절감 기대

경남·부산·성남·수원·태안에 지속가능한 ‘미래형 스마트도시’ 구축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