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2 (목)

  실시간 기사

  • 6개 부처 협력, 은퇴 국가봉사동물 입양 지원사업 4월부터 시행
  • 저신용 취준생에 연 4.5% 소액대출…'청년 미래이음' 31일 출시
  • 노원 우이천 수변명소 '우이마루' 개관
  • 고유가 피해지원금, 하위 70%까지 지원!
  • 영화 할인 월 2회·요금 조정…'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첫날
  • 국민의힘, 지선 1호 공약으로 수도권 장기전세 시세 절반 공급 제시
  • [오늘의 운세] 2026년 04월 02일 목요일
  • 노원 우이천에 수변복합거점 '우이마루' 문 열어… 3개 자치구 경계 첫 거점
  • 회원가입
  • LOGIN
도시경제채널
도시·부동산경제·IT입법·정책오피니언도경채 뉴스
입법·정책 정책·법률정부·상임위세미나·토론회
도시경제채널

저신용 취준생에 연 4.5% 소액대출…′청년 미래이음′ 31일 출시

Home > 입법·정책 > 정책·법률

저신용 취준생에 연 4.5% 소액대출…'청년 미래이음' 31일 출시

유덕부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09:08:17
금융위·서민금융진흥원, 미취업 청년 대상 500만원 한도 상품 신설…청년 배정 비중 2028년까지 10배 확대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3월 31일부터 저신용·미취업 청년을 위한 정책 소액대출 상품 '청년 미래이음'을 출시했다. 기존 정책금융 문턱을 넘지 못한 취업준비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해 300억원 규모로 공급을 시작해 2028년까지 청년 배정 비중을 10배로 확대할 방침이다.

기사 이해를 돕기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은 3월 31일 '청년 미래이음 대출'을 포함한 3개 미소금융 대출상품을 전국 163개 미소금융 지점을 통해 출시했다. 1금융권 문턱을 넘지 못하거나 금융 거래 이력 자체가 없는 청년층과 취약계층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빠르게 풀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취지다.

소득 증빙보다 취업 준비·자격증 취득·창업 등 자금 사용 목적과 갚을 의지를 중심으로 심사하며, 신용점수 하위 20% 이하이거나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취업 초기 청년이 대상이다. 금리는 연 4.5% 고정, 한도는 최대 500만원이며 거치 최대 6년에 상환 최대 5년 구조로 원금 부담을 분산했다. 기존 햇살론유스와의 중복 이용도 허용된다.

햇살론유스 이용이 어려운 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는 점이 기존 정책금융 상품과의 차별점이다. 미취업 상태에서 소득 증빙 없이도 신청이 가능하며, 서민금융진흥원의 재무상담 이수가 필수 조건으로 붙는다.

청년 자영업자를 위한 운영자금 지원도 함께 강화됐다. 만 34세 이하 자영업자가 빌릴 수 있는 한도가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었고, 원금 상환을 미룰 수 있는 거치 기간도 6개월에서 최대 2년으로 넓어졌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은 현재 약 10%에서 2028년까지 50%로 늘려 연간 3000억원을 공급할 계획이며, 재단별 중장기·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이규복 한국금융연구원 박사는 "이번 방안은 청년과 취약계층, 지방 등 그간 서민금융 사각지대에 놓였던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실질적인 자활 성과로 이어지려면 상담, 심사, 사후관리 역량도 함께 보강돼야 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서민금융진흥원 누리집(kinfa.or.kr) 또는 '서민금융 잇다' 앱을 통해 상담 예약 후 가능하며, 콜센터(국번없이 1397)로도 문의할 수 있다. 올해 공급 한도는 300억원으로 정해져 있어 조기 소진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청년대출
  • #청년소액대출
  • #취준생
  • #저신용
유덕부 기자
유덕부 기자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 [기자수첩]1,400억 한강버스, '대중교통'이라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 “강남 불패 신화 반드시 깨겠다”…정부, 보유세 인상 준비

  • ‘재개발 분양권' 미끼로 16억 가로챈 현직 경찰관 아내 징역 5년

좋아요
공유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라인
  • 밴드
  • 네이버
  • https://dokyungch.com/article/1065613400699546 URL복사 URL주소가 복사 되었습니다.
글씨크기
  • 작게

  • 보통

  • 크게

  • 아주크게

  • 최대크게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FOCUS

  • 노원 우이천에 수변복합거점 '우이마루' 문 열어… 3개 자치구 경계 첫 거점
  • 소득 하위 70%에 최대 60만원…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범정부TF 가동
  • 뉴욕시, 정부기관 틱톡 금지령 3년 만에 해제… 맘다니 시장 직접 복귀 선언
  • 서울시, 서부선 사업 ‘두산건설컨소시엄 지위 취소’ 돌입···출자자 모집 실패
  • 서울시, ‘탄천·한강변 수변공간 조성’을 위해 탄천동로 지하화 본격 추진
  • 중소벤처기업부, 중동전쟁 확산에···‘비상 경제 대응체계’ 점검 회의 개최

포토뉴스

  •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25억 넘으면 대출 뚝”...서울 초고가 아파트 ‘가격 하방’ 압력 거세

  •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삼성물산, 美 SMDP와 신반포 19·25차 재건축 ‘맞손’…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포토뉴스]오세훈 시장, 시민과 함께 ‘쉬엄쉬엄 모닝’ 걷다

많이 본 기사

1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첫 토론…‘공공vs민간’ 주택공급 해법놓고 격돌
2
민주 서울시장 경선 '4대1'난타전… 박주민·김영배 "정원오 자격 있나" 총력견제
3
3조 원 ‘BTS노믹스’가 깨운 광화문…유통·관광업계 ‘보랏빛 특수’
4
미아동75 일대, 45층 1,600세대 '강북 랜드마크'로 탈바꿈
5
원효로1가·여의도·잠실 장미 '청신호'…서울시 주요 정비사업 대거통과

Hot Issue

6개 부처 협력, 은퇴 국가봉사동물 입양 지원사업 4월부터 시행

저신용 취준생에 연 4.5% 소액대출…'청년 미래이음' 31일 출시

영화 할인 월 2회·요금 조정…'문화가 있는 날' 확대 시행 첫날

국민의힘, 지선 1호 공약으로 수도권 장기전세 시세 절반 공급 제시

노원 우이천에 수변복합거점 '우이마루' 문 열어… 3개 자치구 경계 첫 거점

매체소개 채용안내 광고문의 기사제보 약관 및 정책 이메일수집거부
도시경제채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63로 40 | 대표전화 : 02-2088-2977
제 호 : 도시경제채널 | 등록번호 : 서울, 아56114 | 등록일 : 2025-08-08 | 발행일 : 2025-08-08
발행·편집인 : 이찬호 | 제보메일 : news@dokyungch.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우진
Copyright ⓒ 도시경제채널 All rights reserved.
검색어 입력폼
Category
  • 전체기사
  • 도시·부동산 
    • 전체
    • 도시정비
    • 입찰·분양
    • 서울·전국
  • 경제·IT 
    • 전체
    • IT경제
    • 금융·증권
    • AI·통신·유통
    • 인프라·신공법
  • 입법·정책 
    • 전체
    • 정책·법률
    • 정부·상임위
    • 세미나·토론회
  • 오피니언 
    • 전체
    • 사설·칼럼
    • 기자수첩
    • 인사동정
    • 생활·문화
    • 오늘의운세
  • 도경채 뉴스 
    • 전체
    • 만난사람들
    • 도시경제뉴스
    • 도경픽
    • 부동산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