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축구단인 리버풀FC의 지분 매입을 추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리버풀 구단 지분 약 3분의 1을 매입하는 계약에 근접하고 있고, 빠르면 이번 주 내 리버풀 소유 기업인 팬웨이스포츠그룹(FSG)이 이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철강 재벌 락슈미 미탈의 사위인 아밋 바티아가 이끄는 컨소시엄에는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인 에드와도 새버린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FC 서포터 단체 ‘스피릿 오브 생클리’에 따르면, 이들은 구단에 서한을 보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향후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구단은 상황이 더 구체화 될 경우 서포터즈 이사회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이번 거래는 세계적 부호들이 가장 성공한 구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리버풀의 지분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포브스 추산 베이조스의 자산은 2800억달러(한화 약 395조원), 새버린은 320억달러(한화 약 45조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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