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처 합동,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 마련해 발표
[도시경제채널 = 원호식 기자] 지난 7월 취업자 수가 늘어난 반면 20대 취업자는 급감해 청년층의 고용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7월 취업자는 전년 동월 대비 10만8000명 증가하며 2913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만1000명 늘며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와 50대가 각각 6만5000명, 3만3000명 증가했다. 또 40대는 전년 동월보다 3만1000명 감소했고, 특히 20대 취업자 수는 지난해 대비 20만4000명 줄었다.
한편 지난 7월 청년층 ‘쉬었음’은 3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6만9000명 감소했다. 청년 쉬었음은 지난해 대비 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고용률 하락 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15~64세 고용률은 지난해 동월보다 0.1%p 증가해 70.3%를 기록했다. 각 연령별로는 20대 1.5%p, 60대 이상 0.1%p 각각 감소했지만, 나머지 연령층에서는 고용률이 유지되거나 증가해 전체 고용률 상승을 이끌었다.
정부는 취약부문·부진업종 고용 여건을 개선하고, 취업자 수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총력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년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 일자리 회복방안’을 마련해 이른 시일 내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도시경제채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