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경기융합타운이 지난 2011년 설계용역 착수 이후 약 15년 만에 행정·교육·주거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10일 경기정원 개방을 끝으로 경기융합타운 조성이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7개 기관과 약 5000명의 근로자를 수용한다.
경기융합타운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건립이 당초 목적이었지만, 도민들에게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유관 기관이 함께 입주하는 ‘융·복합 타운’ 형태로 개발 방향이 수정됐다.
지난 2021년 10월 경기도청과 도의회, 2023년 4월 이의119안전센터와 경기도교육청 건립이 순차 완공됐고, 이후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주요 공공·정책 기관에 이어 민간 부문인 주상복합시설까지 차례로 들어서며 융·복합 도시 모델을 완성했다.
이로써 경기융합타운은 이용자들이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행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친환경 녹지 쉼터인 경기정원과 경기도담뜰, 소통 광장을 통해 힐링을 누릴 수 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단순히 기관들이 모여있는 행정타운을 넘어 도민 누구나 찾아와 문화를 즐기고 소통하는 경기도 최고의 열린 랜드마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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