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유주영 기자] 서울시가 청년들의 준비된 외식창업을 돕기 위해 실전형 교육과 자금·컨설팅을 연계한 ‘프렙 아카데미’ 10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료생 창업 매장의 3년 생존율이 91.7%를 기록하며 평균을 크게 웃도는 성과를 낸 만큼, 올해는 교육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청년 창업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일정과 대상
서울시는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외식업·베이커리·식음료 분야 예비 창업 청년 50명을 모집한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서울 청년이 대상이며, 서울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포털을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높은 성과와 만족도
2025년 말 기준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 창업 매장의 3년 생존율은 91.7%로 서울 외식업 평균(50.3%)보다 40%포인트 이상 높았다. 매출도 전년 대비 평균 30.6% 성장했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해 청년 창업가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 과정과 특징
교육은 12주 동안 상권분석·마케팅·브랜딩 등 핵심 이론과 메뉴 개발 실습을 병행한다. 성공 창업가와 선배 수료생의 멘토링, 시제품 품평회 등을 통해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성수·공덕 캠퍼스를 연계한 통합 과정이 처음 도입돼 교육생들이 서로의 메뉴를 교차 평가하며 시장성을 검증한다.
사후 지원 체계
수료생은 최대 7천만 원의 장기·저리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창업 후 최대 3년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매장 홍보 지원을 이어간다. 자영업 클리닉과 연계한 37개 분야 전문 컨설팅도 제공돼 창업 전후 경영 애로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올해 교육 규모를 100명으로 늘려 지난해 대비 2.5배 확대한다. 김경미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프렙 아카데미는 청년 창업 성공률을 크게 높인 대표 사업”이라며 “더 많은 청년이 준비된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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