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가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입주민 간 소통을 위한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선정된 단지에는 최대 3,0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경비실 냉난방기 설치부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선까지 단지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전자결재 시스템 ‘S-APT’를 2025년에 이용했고, 관리규약에 ‘근로자 괴롭힘 방지 규정’을 반영한 단지다.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 공동 명의로 신청서를 작성해 2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 자치구에 제출하면 된다.
맞춤형 지원 내용
지원 항목은 단지별 자율 선택이 가능하며, 관리노동자 휴게실에 에어컨·공기청정기 설치, 경로당·주민소통공간 보수,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서울시는 3월 중 심사위원회를 통해 지원 단지를 선정하고, 단지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총 317개 단지에 약 37억 원을 지원해왔다. 최진석 주택실장은 “관리노동자는 공동주택의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근무환경 개선과 주민 간 화합을 위한 모범단지를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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