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서울시는 오는 30일까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창업과 연결해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넥스트로컬 중장년’은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을 중장년층까지 확대한 프로그램이다.
‘넥스트로컬 중장년’ 50팀 모집 / [사진=서울시]
대상은 지역의 농특산물과 문화·관광 자원 등을 활용한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시 중장년으로, 지역 네트워크 연계와 사업화 컨설팅 등 단계별 창업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 지역은 인천 강화, 강원도 삼척, 전남 강진·해남군, 경북 영주·문경 6개 시·군으로, 창업팀에는 사무공간 지원을 비롯해 도시재생센터 등 지역 중간지원기관과의 연계, 농촌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규모는 총 50팀이고, ‘경력활용형’ ‘경력이음형’ 2가지 유형으로 선발한다. 경력활용형은 기존 직무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창업으로 연결하려는 참여자가 대상이고, 경력이음형은 은퇴 후 창업을 준비하거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중장년을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오는 8~12월 지역자원 조사비 100만원을 지원받고, 우수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 현장 멘토링, 맞춤형 창업교육, 창업자금 대출 연계, 판로지원 행사 참여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된다.
서울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직거래장터와 서울동행상회 등 판로지원 사업 연계와 로컬펀드 및 투자사 매칭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만 40~64세 사이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중장년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창업 주체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창업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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