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박준범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20일부터 서해선 전동차가 정상 운행된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지난해 10월22일 전동차 중간 연결기 결함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해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에서 감축 및 서행 운행을 해왔다. 특히 일산-대곡 구간은 하루 운행 횟수가 62회에서 14회로 급감돼 시민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고양시는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조속한 운행 정상화를 지속 건의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했고, 국토교통부는 해당 운행장애와 관련된 서해선 전동차 10편성의 중간 연결기를 모두 교체했다.
이번 정상화 조치로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가 62회로 회복되고, 대곡-초지 구간 운행 시간도 기존 58분에서 51분으로 약 7분 단축돼 전반적인 이용 여건이 개선됐다.
또 불규칙했던 배차 간격도 일정해져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해 열차 내 혼잡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열차 이용 현황, 혼잡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국토교통부는 전동차 운행장애 재발 방지를 위해 철도차량 부품 안정성 및 성능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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