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이소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8일부터 푸드·뷰티·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약 400개사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원씩 총 400억원을 기술개발·사업화 자금으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전체 선정 과제의 70% 이상을 비수도권에 배정하고, 지역 특산물·전통 기술·관광자원 등 지역 정체성과 연계된 과제를 우선 선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상품·서비스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친환경 소재 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개발과 브랜딩, 마케팅 등 시장 안착을 위한 사업화가 지원된다. 사업비는 기술개발 50% 이상, 사업화 50% 이내로 배분되고, 기업부담금은 10% 이상이다. 지원 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다수의 소상공인이 지역 특화기관과 공동으로 신청하는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지원 규모가 확대되고, 전문가와 선배 소상공인을 멘토로 지정해 사업화 가속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정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고, 단독 및 기술 전문성 보완을 위해 민간 협력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김정주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혁신 브랜드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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