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민간에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14일간의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 되며, ‘26년 상반기 중 매각공고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

[도시경제채널 = 유덕부 기자]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제5차 심의를 열고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25일 밝혔다.
상암택지개발지구(랜드마크용지)는 2004년부터 총6차례 매각 시도에도 매수자를 찾지 못해 20년 이상 사업이 지연되었던 상암택지개발지구 랜드마크 용지에 대해, 과거 경직된 지침을 사회·경제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고 민간의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수정하였다.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의 주요 내용으로 △건축물 용도계획(지정용도 비율 50%→40% 완화, 지정용도 중 국제컨벤션 삭제, 세부용도별 최소비율 및 주거비율 30% 제한 삭제, 특화용도 도입 등) △건축물 높이(최고높이 640m(첨탑포함)→위원회 심의를 통해 완화) △용적률 인센티브계획 신설(혁신디자인, 녹색건축물 등) △공공보행통로 삭제 등의 내용이 반영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이후 신속하게 용지 매각 절차에 돌입하여 역량 있는 민간 사업자를 유치할 방침으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은 14일간의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최종 결정고시 되며, ‘26년 상반기 중 매각공고와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용학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변화된 시장 환경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민간의 자유로운 상상력이 상암 DMC를 일과 주거, 즐거움이 공존하는 글로벌 복합 거점으로 재탄생 시킬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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