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경제채널 = 김학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나프타 공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포장재 수급 상황 점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 주재로 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충남 아산에 위치한 포장재 제조업체 동원시스템즈 아산사업장을 방문해 식품·외식 포장재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다.

현재 중동 사태로 인해 나프타 공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식품 포장재 업계의 공급 불안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PE(폴리에틸렌)와 PP(폴리프로필렌) 등 석화 소재 의존도가 높은 포장재 업계는 원료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 우려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원료 가격 상승을 우려한 가수요 발생으로 시장이 왜곡될 가능성에 주목해 포장재 원료와 완제품의 재고 보유 현황, 생산·공급 동향, 향후 원료 수급 전망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포장재 제조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업계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욱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포장재는 식품산업 전반의 공급망을 지탱하는 핵심 요소다”며 “정부는 가수요 등 시장 교란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포장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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